논란되고 있는 日 여자 아이돌 '쌍수' 전후 모습

중앙일보

입력

일본 아이돌의 성형 전후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아이돌의 쌍수 전후 모습'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큐트의 멤버이자 보노의 멤버인 스즈키 아이리다.

스즈키 아이리는 1994년생으로 2003년 데뷔해 청순한 얼굴과 청량한 분위기로 인기몰이를 한 아이돌이다.

수술 전의 모습은 이랬다.

성형 수술 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수술을 하고 나선 인상이 바뀌었다.

성형 수술 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 수술 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녀의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마다 다양한 의견을 냈다. 일본 네티즌들은 그녀의 비포를 선호하는 이들과 애프터를 선호하는 이들로 극명하게 편이 갈려 논박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수술 이전을 선호하는 이들은 대체로 개성이 사라진 것을 아쉬워했고, 이후를 선호하는 이들은 훨씬 미녀에 가까워졌다고 환호했다. 분명 수술이 실패한 것으로 볼 순 없는 얼굴이지만 수술 이후 인상과 매력 포인트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은 "원래 얼굴이 훨씬 개성 있고 예쁘다"며 쌍꺼풀이 생기기 전 분위기를 아쉬워했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은 "전도 예쁘긴 하지만 수술 후가 엄청나게 예쁘다"고 말하며 "수술 이후 비주얼이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이나 후나 둘 다 예쁘다" "엄청 자연스럽다" "어디서 했는지 공유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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