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남친 군대 보내는 '곰신 동기' 여자 연예인들

중앙일보

입력

[사진 수지, 보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수지, 보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스타들의 5월 입대 소식이 전해지며 '곰신'이 될 여자 연예인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월 입대를 앞둔 87년생 동갑내기인 이민호, 주원, 빈지노는 각각 수지, 보아,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셋 중 가장 먼저 '곰신'이 되는 연예인은 수지다. 이민호는 오는 5월 12일부터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로 허벅지와 발목뼈에 부상을 당한 그는 재검 판정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다음 타자는 보아다. 주원은 오는 5월 16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최근 SBS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을 마친 그는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서울 경찰홍보단)으로 합격했으나 이를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자원해 화제가 됐다.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사진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스테파니 미초바가 '곰신'이 될 예정이다. 빈지노 측은 지난 19일 "빈지노의 입대 날짜가 5월 29일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일반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면회 가면 위문공연 필요 없겠다" "다들 꽃신 신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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