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딛고…"무지 건강 합니다" SNS서 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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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NS를 통해 공개된 문근영의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ID - sukwamoons)]

7일 SNS를 통해 공개된 문근영의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ID - sukwamoons)]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던 배우 문근영의 근황이 포착됐다.

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문근영이 지인과 다정하게 밥을 먹는 사진이 올라왔다. 또, 공연을 즐기러 온 그의 모습도 게재됐다.

한 네티즌은 이날 자신의 SNS에 문근영과 밥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영이 무지하게 건강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손 받침을 만들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7일 SNS를 통해 공개된 문근영의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ID - jungfeeling)]

7일 SNS를 통해 공개된 문근영의 모습.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ID - jungfeeling)]

이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자신의 SNS에 문근영이 이날 개막한 연극을 보러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근영은 연극 팸플릿을 들고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 한창이던 지난 2월 오른쪽 팔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문근영은 곧바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구획증후군은 몸의 부종이 심해지면서 여러 개 근육 내 압력이 증가해 그곳의 동맥을 압박하고, 말단부 혈액공급이 차단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근육과 조직 괴사가 발생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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