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 기자의 보도가 마쳐갈 때쯤 손석희 앵커가 서복현 기자의 복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손 앵커는 “시청자들께서 서복현 기자의 옷에 대해 혹시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 회사 인식표다. 바쁜 나머지 그대로 들어왔다”며 “누군가의 ‘헤어롤’이 떠오른다”며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사례를 언급했다.
손 앵커의 지적에 살짝 당황한 서 기자는 웃음을 지어 보였고, 손석희 앵커도 미소를 지으며 다음 코너인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