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칼군무 실종? 전 시즌과 비교해보니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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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들의 실력이 전 시즌 참가자들보다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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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은 지난달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 개막전 축하공연에 올랐다. 이들은 '나야 나(Pick me)'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프로듀스101 시즌1' 참가자들이 방송 전 오른 축하무대. 칼군무가 눈길을 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듀스101 시즌1' 참가자들이 방송 전 오른 축하무대. 칼군무가 눈길을 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나야 나' 무대가 공개되자 온라인에는 "'프로듀스101 시즌1' 참가자들과 비교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작이 '칼군무'(여러 명의 멤버들이 고난도 안무를 칼같이 맞춰 춘다는 뜻의 신조어)처럼 딱딱 들어맞지 않고 어긋나있다는 지적이 다수다.

유튜브 직캠 영상에 달린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유튜브 직캠 영상에 달린 댓글들 [사진 유튜브 캡처]

유튜브 등지를 통해 '직캠'(직접 찍은 캠코터 영상)에도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이 반복된다.

이들을 옹호하는 댓글도 발견된다. 한 네티즌은 "'프로듀스101 시즌1' 때는 대부분 걸그룹 데뷔를 앞둔 참가자가 나왔고, 이번에는 연기자·모델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섞여 있어 그런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다. 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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