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가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제14회 「중앙독서감상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5일하오 본사 연수실에서 열렸다.
국민학교부와 중·고교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중앙독서감상문」에는 전국6만5천5백57명의 응모자 가운데 국민학교부의 이효향양 (인천창영국교6년) 등 3명이 최우수상인 문교부장관상을 받았고, 각 부문별로 우수상 2명·가작3명·장려상10명등 16명씩 모두 48명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경남 거창국교와 서울 자양고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