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캔버스, 꼴라쥬플러스와 MOU...뉴미디어 아트 플랫폼 겨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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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꼴라쥬플러스 김용민 작가 장승효 작가, 씨앤엘프라자 이원영 대표 서정국 팀장

(좌측부터)꼴라쥬플러스 김용민 작가 장승효 작가, 씨앤엘프라자 이원영 대표 서정국 팀장

㈜씨앤엘프라자(이하 ‘C&L’ 대표이사 이원영)는 col.l.age+(이하 꼴라쥬플러스)와 뉴미디어 아트 플랫폼 신규 런칭을 위한 MOU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MOU 협약은 양사간 미디어 아트 작품의 디지털 컨텐츠화 및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새로운 아트 컨텐츠 브랜드 ‘col.l.age+ BLUECANVAS’(이하 꼴라쥬플러스블루캔버스)의 런칭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구조를 구축하고 일상에 예술을 더해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이제 갤러리나 전시회에서 보던 아티스트의 작품을 블루캔버스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정이나 매장, 기업 등에서 아트 패키지 상품을 통해 직접 원하는 작품을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다.

꼴라쥬플러스는 자신들의 미디어 아트 작품 뿐 아니라 기존 창작물을 2차 가공하여 디지털 컨텐츠화 하는 Re-Arting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아트 작품을 제안하고 C&L은 플랫폼 전반 기술 및 디바이스 유통과 함께 작품의 저작권 및 컨텐츠 안정성을 보호하는 DRM 서비스를 제공, 양사간 상호 브랜드 가치 상승에 대한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블루캔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설치해 놓은 디스플레이를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IOT 제품으로 QHD급 화질과 뛰어난 고색 재현 기술로 아트 작품을 구현한다. 또한 세계 처음으로 1:1 스퀘어 타입 디스플레이를 도입,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꼴라쥬플러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장승효, 김용민이 소속되어 있는 창작 집단으로 롤스로이스, 이상봉 디자이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여 아트와 대중의 만남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C&L 이원영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소수의 사람들이 향유하던 아트 작품들을 뉴미디어 아트 플랫폼을 통해 예술과 삶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감상하고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아티스트들과 상호 브랜드 가치상승을 추구하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L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액자의 영상 및 사진을 교체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블루캔버스’의 개발 및 제조, 판매 유통 업체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016년 11월 11일 블루캔버스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고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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