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유통업체 관계자들 날씨 동향에 귀 쫑긋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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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날씨에 따라 웃고 우는 것은 나막신 장수와 짚신 장수만은 아닌 모양. 같은 유통업체라도 날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날씨가 궂거나 비가 추적거리는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탓에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의 판매량 그래프가 올라간다. 반면 비가 내리는 날 매출이 뚝 떨어지는 백화점에는 비상이 걸린다고. 유통업체 관계자들 날씨 동향에 귀 쫑긋.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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