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만우절 학생들이 장난친 반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23/e7c32868-e7dd-4a35-8d06-ec11c95bf794.jpg)
2015년 만우절 학생들이 장난친 반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김 교사가 마지막 남은 노총각 동료 이종수 교사가 결혼 날짜를 잡으면서 배신에 치를 떨고 있다"며 김 교사의 급훈을 공개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23/23d2f123-a741-4a94-b450-ed552c6d845d.jpg)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23/21040b18-5b1b-41f3-ba61-f5f594e87a14.jpg)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따르면 김 교사는 '이종수! 너마저!'라는 급훈을 선보였다. 김 교사가 언급한 이 교사는 '잘 있어라!! 김상현'이라는 급훈을 내걸은 것으로 보인다.
![2012년도 잠실여고 3학년 5반 급훈(위)과 2015년도 3학년 6반 급훈(아래)[사진 온라인 커뮤니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23/613c8b85-4765-4682-9dc5-536f2875ea87.jpg)
2012년도 잠실여고 3학년 5반 급훈(위)과 2015년도 3학년 6반 급훈(아래)[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 교사는 2012년부터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얻었다. 2012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이라는 급훈이 화제가 됐고, 2015년에는 '겹경사를 이루자'라는 급훈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