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음 지도 캡처]](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3/17/28e24c3b-9c34-4061-95ad-527f2877b124.jpg)
[사진 다음 지도 캡처]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여대생이 숨졌다.
16일 오후 8시 13분께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 화장실에서 광주 모 대학생 A(23)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양은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광주의 모 대학에 재학 중인 A양은 이날 대학 신입생 환영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선후배·교수들과 함께 리조트를 찾았다. 경찰은 A양이 화장실에 간다고 나간 지 몇 분 안 돼 쓰러졌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