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불안심리 가속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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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최철주특파원】26일세계주요주식시장의 연쇄적인 주가폭락에 이어 27일동경의 주식시장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27일 동경주식시장은 전일의 폭락세가 꺾여 평균주가는 하오1시15분현재 3백84엔11센오른 2만2천5백86엔67센으로 되올랐다.
동경시장은 26일 1천96엔 떨어져 2만2천2백2엔에 폐장됐었다.
증권회사들은 최근의 폭락세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기외해 자기매매를 하거나 투자신탁을 필사적으로 사들여 반등세를 간신히 떠받쳤다.
이번 주초 세계주식시장의 연쇄적인 폭락은 상호불안심리가 가속화되고 있기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이같은 불안을 제거하기위한 선진국간의 정책보조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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