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안 수락 재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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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김종하(김종하) 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 20일 북한의 남북쌍무체육회담제의를 다시 거부하고 북한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중재 안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서신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유순 앞으로 보냈다.
김종하위원장은 이 답신에서 『북한측이 진정으로 남북체육회담의 개최를 바란다면 가장 시급한 문제는 IOC 중재 안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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