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제1기 연세 글로벌 서비스 최고위 과정(YGSTMP)'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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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New Normal)로 표현되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저성장 속에서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의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통해 소득 증대와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달성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제1기 글로벌 서비스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서비스와 기업전략’, ‘서비스 Innovation과 생산성’,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서비스 프로세스 재설계 방안’, ‘서비스와 E-business’, ‘인문교양 및 글로벌 워크샵’의 6모듈로 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서비스 혁신과 확산 전략, 서비스 산업의 고객지향적 마케팅 전략, 브랜드 자산의 전략적 활용, 정부의 서비스산업 육성 정책, 인터넷을 이용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김수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비롯하여, 박광태 고려대학교 교수, 하흥렬 동국대학교 교수, 김연성 인하대학교 교수, 이주열 MCA대표 등 학계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들로 구성되어 최상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과정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수료 시 특전 또한 무시 못할 장점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건강 검진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정기 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또한 부여 된다.

연세 글로벌 서비스 최고위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17년 3월 22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2017년 6월 28일(수) 까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 45분까지 석찬 포함 매주 75분간 2강연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참가대상은 서비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공사 기업체 임원급 이상의 경영자 및 정부 고위 공무원, 경제단체 기관장, 전문직 및 고위 인사 등이 해당된다.

원서접수 마감은 3월 15일(수)이다. 장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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