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선박 검문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두바이(아랍에미리트 연합)UPI=연합】미 헬리콥터의 이란선박 공격으로 이란의 보복공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이 재외공관의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이란함정들은 21일발 부터 페르시아만을 항해하는 상선들에 대해 검문을 강화하고있다고 해운업계 소식통들이 23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란 함정들이 무선으로 상선들의 선적과 행선지를 검문하고있다고 전하고 그러나 미 프리기트함이 미 헬리콥터 공격으로 파괴된 이란 선박을 예인하던 중 접근해오던 이란 쾌속정에 경고사격을 가한 뒤부터 지금까지 도발행위는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