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미소년'(?) 고교졸업사진 화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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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얼짱 아나운서 강수정(29)의 고교졸업사진이 최근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사진속 강수정은 귀 윗부분까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풍기는 강수정은 소년 같은 분위기다. 쌍꺼풀도 지금처럼 짙은 게 아니어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이미지를 나타낸다.

강수정의 사진을 본 이들은 "강수정 아나운서의 고교생때 모습은 마치 소년을 연상케 한다" "단발머리에 화장을 하지 않은 강수정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 "지금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인다.

헤어스타일과 화장 안한 얼굴이 지금의 모습과는 달라 보이지만 이목구비는 지금과 비슷해서 한눈에 봐도 강수정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다.

네티즌들은 "강수정의 헤어스타일을 보니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었을 것 같다" "아나운서는 공부를 잘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니 당연히 모범생이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는다.

KBS 여성아나운서 중 노현정과 함께 얼짱 아나운서 인기시대를 연 강수정은 오락프로그램의 MC와 라디오 DJ를 맡아 맹활약중이다.

또 그녀는 오락프로그램 외에도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인다.

아름다운 얼굴과 깔끔한 진행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강수정이 고교시절 졸업 앨범의 사진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점이 이채롭다.

고뉴스=이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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