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광장동 천호대교 밑에서 최모양(l8·회사원)이 불량청소년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이들을 붙잡아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한강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양의 사체는 수색 작업끝에 14일 하오 3시30분쯤 천호대교 3번째 교각 물속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범인 이모(19·술집종업원·서울 화양동)·마모(l6·S고 2년)군등 3명을 14일하오 모두 붙잡아 강간 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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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3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광장동 천호대교 밑에서 최모양(l8·회사원)이 불량청소년 3명에게 집단폭행 당한 뒤 이들을 붙잡아 달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한강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양의 사체는 수색 작업끝에 14일 하오 3시30분쯤 천호대교 3번째 교각 물속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범인 이모(19·술집종업원·서울 화양동)·마모(l6·S고 2년)군등 3명을 14일하오 모두 붙잡아 강간 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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