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동 규제·간섭 줄여달라" 경제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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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업무여행 원칙하에 방미>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오는13일부터 시작되는 방미·방일을 철저히 「워킹 비지트」(업무여행) 로 한다는 원칙하에 계획을 수립중.
때문에 노총재는 부인을 동반하지 않을뿐 아니라 수행원을 가급적 축소해 심명보비서실장과 강용식보좌역까지도 귀로에 동경에서 합류시키기로 했으며 각종 연설자료가 든. 가방을 구미의 정치지도자들처럼 자신이 직접들고 다닐 생각.
현홍주사무차장은 『「레이건」대통령과의 면담은 14일쯤 될것같다』고 밝혔으며 노총재의 여행중 하이라이트는 「레이건」면담,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나카소네」면담이 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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