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CEO]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통찰력 겸비한 리더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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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공학대학원 공학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필수 자질인 통찰력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0년 간 최고위과정을 통해 19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진 연세대 공학대학원]

연세대 공학대학원 공학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필수 자질인 통찰력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30년 간 최고위과정을 통해 19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진 연세대 공학대학원]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공학최고위과정(Engineering Executive Program·EEP)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경영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한다.

허준행 대학원장

허준행 대학원장

허준행 공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통찰력은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될 것”이라며 “공학최고위과정은 통찰력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공학최고위과정
eyonsei.yonsei.ac.kr
02-2123-8463

지난 30년 간 최고위과정은 19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각 분야의 리더를 양성했다. 연세대 공학최고위과정은 수료생의 통찰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각계의 리더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첨단 공학기술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영전략·창의력·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과 관련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또 건강·스포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서 수료생의 삶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승석 교학부장은 “ 미래를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는 데서 수료생들이 가장 큰 만족감을 얻는 것 같다”며 “연세대 공학최고위과정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삶과 일의 균형적인 접근을 추구하는 리더들에게 멋진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학최고위과정은 오는 2월 24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과정은 3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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