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완벽하게 되찾은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6일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지가 맞는다"라는 글과 함께 청바지를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린 가희는 입가에 미소와 날렵해진 팔다리가 눈에 띈다.
지난해 3월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희는 같은해 10월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과거 출산 45일째 사진을 공개했던 가희는 "임신 전부터 가진 게 몸뚱이 뿐이라 관리를 열심히 하며 살아서 그런지 출산 후 변해버린 몸때문에 적잖게 우울함도 느꼈다. 입던 바지 언제 다시 입나"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놨었다.
지난해 8월에는 스킨캐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 화보에 만삭이었던 가희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