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 씨가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며 소리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25/htm_20170125114346783877.jpg)
2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 씨가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며 소리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최순실 씨가 25일 특검팀에 소환 됐다. 지난달 24일 한 차례 특검팀에 출석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특검사무실에 도착한 최씨는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고 소리쳤다. 또 최씨는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2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 씨가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 며 소리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25/htm_20170125113758823875.jpg)
25일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순실 씨가 기자들을 향해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며 소리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최씨는 그간 7차례에 걸친 특검팀 소환 통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달 24일 단 한 차례 출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6차례 모두 소환에 불응했다.
사진·글 =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