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강도등이 설치는 어수선한 가운데 7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열린 공항 대 테러훈련에서 한국공항관리공단 대구공항 소속 청원경찰이 칼빈총으로 무장(?), 각종 신무기로 무장한 테러범들을 잡을 수 있느냐는 의문을 받은 가운데 비행기를 겨냥하고있는 청원경찰의 칼빈총이 왠지 왜소해보이기만하다. 대구공항엔 20여정의 총 중에서 3분의2가 넘는 10여정이 칼빈총이다.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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