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이 31일하오6시부터 초당3천5백t씩의 물을 방류, 금강하류지방인 충남 부여군에서 가옥 4백43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2천5백여ha가 물에 잠겨 결실기를 맞은 농작물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또 7월22일 수해로 응급 복구된 부여군세도면가회리 앞 금강제방 1백여m가 유실돼 인근 논3백여ha가 침수됐고 규암에서 은산간 국도 등 2개 도로의 통행이 막히고 1백5여 가구 4백3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대청댐이 31일하오6시부터 초당3천5백t씩의 물을 방류, 금강하류지방인 충남 부여군에서 가옥 4백43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2천5백여ha가 물에 잠겨 결실기를 맞은 농작물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또 7월22일 수해로 응급 복구된 부여군세도면가회리 앞 금강제방 1백여m가 유실돼 인근 논3백여ha가 침수됐고 규암에서 은산간 국도 등 2개 도로의 통행이 막히고 1백5여 가구 4백3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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