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박명수 논란에 소름 돋는다"고 말한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파괴왕 주호민'이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박명수가 DJ '하드웰'의 곡을 불법 다운로드 해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DJ 하드웰은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제가 된 영상을 올렸고, 이후 박명수는 "디제이 그만두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과거 박명수와 주호민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호민의 '파괴왕' 면모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박명수와 주호민은 '무한도전 릴레이 웹툰 특집'에 참여했다. 박명수는 웹툰 특집을 준비하던 중 주호민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명수가 논란인 이유는 주호민 때문이었네" "역시 파괴왕 주호민" "주호민이 이겼다" "박명수 논란 보고 소름 돋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주호민은 다녀간 곳마다 논란이 되거나 사라지며 '파괴왕'이란 별명을 얻었다. 주호민이 스케이트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서울시는 "대규모 집회로 인해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호민이 청와대에 다녀온 뒤에는 비선실세 의혹이 보도됐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