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 회원국들 이란과단교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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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튀니스 UPI=연합】아랍연맹외무장관들은 24일 이란-이라크전 문제를 논의하기위해 소집된 특별회의에서 대이란 외교단절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아랍연맹 관계자들이 전했다.
튀니지의 요청에 따라 아랍연맹 21개회원국및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집된 이 특별회의에서는 『일부 아랍국들에 의해 대이란관계 단절문제가 구체적으로 검토됐다』고 「헤디·마브루크」튀니지 외상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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