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속 기각] 경총 "사실관계 신중히 살핀 결정 존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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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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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구속 결정에 대해 "법리에 따라 결정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지 약 10분 뒤에 나온 발표였다.

경총은 “경영계는 법원의 신중한 판단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불구속 결정은 법원이 사실관계를 신중히 살펴 법리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모쪼록 삼성그룹과 관련해 제기된 많은 의혹과 오해는 향후 사법절차를 통해 신속하게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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