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세계 명품브랜드로 육성 주인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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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기태 사장(右)이 한국품질경영학회 유춘번 회장으로부터 명예회장 위촉패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 초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품질경영학회 유춘번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삼성 휴대전화 덕분에 국가 브랜드가 높아지고 국내 산업의 품질 경영도 크게 발전했다"며 "이기태 사장은 삼성 휴대전화를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명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 정보기술(IT) 제품들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지속적인 품질혁신 때문"이라며 "품질혁신을 위한 기업과 학계의 협력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희성 기자

*** 바로잡습니다

1월 23일자 28면과 E4면에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 명예회장에 추대됐다는 내용의 기사가 중복 게재됐습니다. 이는 종합면 제작 부서와 경제 섹션 제작 부서가 사전에 의사 소통을 충분히 하지 못한 데 따른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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