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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61·사법연수원 17기·사진) 변호사가 다음달 27일 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할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16일 선출됐다. 200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사건을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로 활동했다.
김현(61·사법연수원 17기·사진) 변호사가 다음달 27일 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할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16일 선출됐다. 2009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사건을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 모임 대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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