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김옥빈, 동생도 얼짱…'피는 못 속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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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양

'얼짱' 김옥빈(20)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는 가운데, 김옥빈의 친동생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얻고있다.

김옥빈의 미니홈피에 올라와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막내 동생 김고운양. 현재 인터넷에서 잘 알려진 사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찍은 것으로 현재 6학년을 앞두고 있다.

김옥빈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는 나 보다 더 예쁘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옥빈의 어린시절 사진과 현재 김옥빈의 동생을 비교해 보면서 "둘이 예쁜 것까지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얼짱도 집안 내력인가 보다"며 "나중에 언니처럼 연예인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 보였다. 그러나 김옥빈의 동생은 아직 연예인이 되고싶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다고.

현재 김옥빈은 KBS 2TV 월화극 '안녕하세요 하느님'(강은경 극본, 지영수 연출)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데뷔,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개봉을 앞둔 영화 '다세포 소녀'(감독 이재용)에서도 주인공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역을 맡았다.

김옥빈은 한 포탈사이트의 '얼짱'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타고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신예. 그러나 연기력만큼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06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칠 무서운 신인 김옥빈의 활약에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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