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시장 답변자세로 진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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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일의 국회 내무위는 민주당의원들이 염보현서울시장의회의 참석태도와 답변자세를 시비해 13일 상오1시30분까지 진통.
김동주의원 등은 염시장이 정부내 회의를 이유로 개의된지 1시간 후에 출석하자『내무위가 있는 줄 알면서 늦게 온 것은 굉계만 있으면 빼먹으려는 태도가 아니냐』고 다그쳤는데 전병우위원장이『내무위원들에게 그런 인상을 준 것은 잘못이니 사과하라』고 거들자 염시장은『죄송하다』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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