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와 협조촉구|결의안 채택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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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여야는 격화되고 있는 노사분규와 관련, 기업주와 근로자 쌍방에 협력과 자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채택키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민정당은 12일 상오 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결의안을 야당측과 공동으로 채택키로 결정, 야당측에 제의했으며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도 이에 대해『경제를 살리고 그동안 소외됐던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우리당으로서는 무슨 문제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해 결의안채택에 응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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