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로 만든 이어폰을 출시한 중국의 오디오 브랜드 DZAT가 일본에 공식 진출한다. 일본 언론 CNET 재팬은 지난해 초 나무로 만든 이어폰 DF-10을 출시한 DZAT가 일본 업체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해당 이어폰을 2230엔(약 2만2909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해당 이어폰 가격은 37달러(약 4만4000원)이다.
DF-10은 진한 노란빛 이어폰과 붉은 색 계열 두 가지로 출시됐다. DZAT는 ‘타협보다는 개성’를 내세우며 2014년 중국에서 설립됐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