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닮은꼴 일급비밀 ‘경하’ 과거 성추행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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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일급비밀 ‘경하’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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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는 일급비밀 경하에게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경하’가 17살이던 2014년 겨울에 빌딩에서 강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경하를 우연히 알게 되어 연락하게 된 글쓴이는 경하와 만남을 가지던 중 그가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으며 경하를 뿌리치고 피했지만 쫓아와 강제로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여성은 “너가 과거에 한 짓이 있는데 어떻게 뻔뻔하게 국내에서 데뷔하느냐”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으며 해당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저런 짓을 저지르고 데뷔하려 하다니 소름 돋는다” “아직 정확한 사실확인도 안 됐는데 섣불리 마녀사냥 하지말자” 등 경하의 성추행 논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일급비밀의 소속사 JSL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JSL 컴퍼니입니다. 먼저, 일급비밀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확산 되고 있는 일급비밀 경하 관련 성추행 관련 루머 글은 사실 무근 인 점을 밝힙니다“며 경하와 관련된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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