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정선민, 외인 톰슨 국민은행 연패 끊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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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이 18일 광주에서 열린 2006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티나 톰슨(28득점.11리바운드)과 정선민(19득점.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80-64로 꺾었다. 4연패를 끊은 국민은행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6승4패)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공동 최하위(3승7패)로 내려앉았다. 2라운드에서 부진에 빠졌던 국민은행 신정자는 15득점.9리바운드로 팀의 연패 탈출을 도왔다.

강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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