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다정하게 팔짱끼고 있는 모습 포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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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스티즈]

[사진 베스티즈]

배우 김민희(35)와 영화감독 홍상수(57)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환히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특히 김민희는 홍상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정확히 언제 촬영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작품을 함께 찍었을 당시로 유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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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 근황을 공개하자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은 홍상수 감독이 끼고 있는 반지에 주목했다.

신동현은 "무엇보다 눈을 사로잡은 것은 홍상수의 반지"라며 "김민희와 불륜설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홍상수의 네 번째 손가락은 늘 비어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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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와 홍상수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새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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