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오8시쯤 서울성수2가1동815 영동대교 밑 한강변에서 놀던 정금도씨(31·운전사·성수2가4동193)의 장남 정문군(5)이 강물에 떠내려오던 물건을 건지려다 물속에 빠진 것을 영동대교 관리사무소직원 성영모씨(39)가 건져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정문군은 동네친구 2명과 강물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강변쪽으로 떠내려오는 물건을 건지려다 깊이 1m가량의 물속으로 미끄러져 물살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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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하오8시쯤 서울성수2가1동815 영동대교 밑 한강변에서 놀던 정금도씨(31·운전사·성수2가4동193)의 장남 정문군(5)이 강물에 떠내려오던 물건을 건지려다 물속에 빠진 것을 영동대교 관리사무소직원 성영모씨(39)가 건져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정문군은 동네친구 2명과 강물을 구경하러 나갔다가 강변쪽으로 떠내려오는 물건을 건지려다 깊이 1m가량의 물속으로 미끄러져 물살에 휩쓸리면서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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