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의연금 14억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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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 유건호)는 29일 전국의 각신문과 방송을 통해 모금한 수재의연금 14억원을 수해지역 7개 시·도지사에게 전달하고 각계에서 기탁한 식량·담요등 구호품 8트럭분을 현지에 보냈다.
재해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모금되는 의연금도 추가로 배정할 예정이다.
시·도별로 배정된 의연금은 ▲충남 10억원 ▲경남 3억3천2백72만원 ▲전남 5천1백55만7천원 ▲경북 1천2백27만9천원 ▲전북 6백18만6천원 ▲충북 5백68만9천원 ▲광주 2백13만7천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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