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한국서 드라마로 제작 추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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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의 이름은` 포스터]

[사진 `너의 이름은` 포스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한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 한 언론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영화 '너의 이름은'이 국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국내 개봉과 함께 드라마 제작도 추진돼 왔다"며 "애니메이션 수입에 이어 판권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너의 이름은' 판권사 토호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한국에서의 드라마화 소식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너의 이름은'은 9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33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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