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수상에 기립박수 보낸 헐리우드 스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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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드피드]

[사진 버드피드]

엠마스톤의 시상에 그의 전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가 기립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엠마 스톤이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영화 '라라월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엠마 스톤은 무대로 향했다. 동료 배우들은 그의 수상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이중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엠마스톤의 전 남자친구인 앤드류 가필드였다. 그는 엠마스톤이 시상식에 오르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버즈피드는 "당시 10명 정도만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앤드류 가필드는 그 중 한명이었다"고 전했다.

둘은 2011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촬영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결별을 선언했으나 여전히 좋은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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