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항공, 대구~마카오간 운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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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항공(www.airmacau.co.kr)은 인천~마카오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부산~마카오 노선도 매주 2회씩 수요일과 일요일에 오간다. 광주~마카오 노선도 있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운항한다. 마카오항공은 인천.부산.광주에 이어 대구에서도 한시적으로 마카오 노선을 운항한다.

마카오항공은 대구~마카오 노선을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6회 운항한다. 월.금요일 오전 8시 15분에 출발해 11시 10분에 마카오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대구~마카오 직항노선을 통해 대구 시민들은 마카오를 비롯해 홍콩.주해 등의 관광지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마카오항공은 1994년에 설립된 회사로 17개 정기 노선을 운항 중에 있으며 최신 기종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덤에어시스템은 마카오항공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2004년 7월, 인천~마카오 노선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홍콩.마카오 등지에서 한류 열풍으로 한국 방문객들이 급증하자 대장금 투어 설명회를 마카오 현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마카오항공 서울 02-3455-9900 / 부산 051-462-5888 / 광주 062-225-3336 / 대구 053-428-350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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