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복구비 모자랄땐 지방공채로 충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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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태풍 셀마의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는 18일상오 문희갑경제기획원차관주재 17개관련부처의 기획과리실장회의를 소집, 조속한 복구대책을 추진토록 했다.
이날 희의는 복구비가 모자랄경우 각시·도에서 지방공채를 발행해서라도 충당토록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은 합동조사반을 파견, 현지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한편 정인용부총리경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해 5개부처장·차관이 피해가 심한 경북·경남·전남등 5개지역의 피해및 복구현황을 살피기위해 18일상오 현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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