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미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TOP3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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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2017 전세계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TOP 30’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2017년 주목할만한 30세 이하 유명 뮤지션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전세계 음악산업에서 대변혁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와 작사가, 작곡가, 사업가들이 선정됐다.

빅뱅은 한국인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돼 미국 R&B 보컬리스트 갈란트와 래퍼 로직, 신예 여성 보컬 다야 등 쟁쟁한 젊은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빅뱅은 지난해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포브스 선정 ‘셀러브리티 100’과 ‘30세 이하 수입 TOP 30’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달 메이드 풀 앨범을 발표한 빅뱅은 오는 7~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달 탑 입대를 앞두고 빅뱅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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