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 동시분양 무주택1순위 1.9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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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금융결제원은 5일 실시된 7차 동시분양 서울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 단지 1백36가구에 2백55명이 신청,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자세한 평형별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이는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재도입된 지난해 4차 이후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지난 6차(1.5대1)와 비슷한 것으로 등기 때까지 분양권을 팔지 못하고 분양 물량이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서초동 현대홈타운과 용산구 한남동 대림 아르빌이 각각 18.1대1, 5.1대1로 마감됐다. 반면 강동구 천호동 2차 우림 루미아트는 27평형에서, 구로구 고척동 한일유앤아이는 전 평형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64가구가 미달됐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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