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예 캐시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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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런던=외신종합】제1백1회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 남녀단식 패권은 호주의 신예 「패트·캐시」(22)와 『철의 여인』「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30·미국)에게 각각 돌아갔다.
세계랭킹 11위인 「캐시」는 6일 (한국시간)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1위 「이반·렌들」(체코)을 2시간45분만에 3-0 (7-6, 6-2, 7-5)으로 완파,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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