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깊이 565m 계곡 건너는 다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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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중국 베이판장(北盤江) 대교가 지난달 29일 개통했다. 계곡 바닥에서 다리 상판까지 높이는 565m로 200층 건물과 맞먹는다. 다리 건설로 윈난(雲南) 성과 구이저우(貴州) 성간 이동 시간이 4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됐다. 험지인 구이저우에서는 잇따른 다리 건설로 지상 100m이상 높이의 다리가 2020년까지 250개가 넘을 전망이다.

사진은 계곡 사이에 건설된 대교의 모습(위 사진)과 항공 촬영한 다리 모습.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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