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까지 시내버스 노선 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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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19일 개장하는 부산신항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이 연장된다.

부산시는 "현재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에서 강서구 녹산선착장까지 운행하는 58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오는 16일부터는 부산신항내 터미널본관까지 7.8㎞정도 연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58번 시내버스는 26분 간격으로 부산신항을 운행하게 된다.

현재는 부산신항을 오가는 대중교통편 없이 부산신항만㈜이 직원 출퇴근을 위해 4대의 자체 셔틀버스를 3개 노선에 운행중이다.

부산시는 경남 진해시 용원~견마도 연결도로가 개통되는 3월부터는 58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이 도로를 이용하도록 조정하는 한편 4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추가로 부산신항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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