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커, 초반탈락 "파란"|세계7O위 호 두한에 3-1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런던 AP.AFP=본사특약】3연패를 노리던 윔블던의 제왕「보리스·베커」(서독)가 26일 런던에서 벌어진 제1백1회 윔블던테니스 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7O위의 「피터·두한」(호주)의 놀라운 파이팅에 굴복, 3-1(7-6, 4-6, 6-2, 6-4)로 패배, 탈락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