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성명 5천6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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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4월22일부터 시작된 각계의 시국성명 서명자는 25일 현재까지 모두 82개 대학 및 단체의 교수· 회원등 5천6백4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치안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시국성명발표자는 48개 대학교수 1천5백10명, 34개 사회단체회원 4천1백36명이며 사회단체회원은 ▲전·현직 국회의원 ▲변호사 ▲목회자 ▲영화연극인 ▲가수 ▲미술인 ▲의사 ▲약사 ▲한의사 ▲음악인 ▲문인 ▲간호원 ▲초·중·고교 교사등 각 분야에 걸쳤으며 내용은 4·13조치철회와 민주화의 조속한 실현 ▲고문행위중단▲최루탄사용금지 ▲합의개헌을 통한 정권의 정통성확립 촉구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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