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기도회 갖고 목사등 한때 가두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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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목사·대학생· 청년신도등 2백여명은 23일 하오7시 서울대치동890 성결회관에서 「구국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가두시위를 벌인 뒤 이중 70여명은 회관3층 강당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시위현장에서 6명을 연행했으나 학생들이 강남서소속 채증요원 1명을 붙잡아 교환을 요구, 하오11쯤 연행자를 모두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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