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동진상경 충남도경장 엄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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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전=이상언기자】시위대탈취 시내버스에 치여 숨진 충남도경 제2기동대소속 고 박동진상경(21)의 영결식이 21일 상오11시 충남도경 앞 광장에서 유족·한양수충남지사·허진순충남도경국장과 기관장·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경장으로 엄수됐다. <사진>.
영결식은 고 박상경의 약력보고·추서 및 서훈·국장추도사·동료전경의 조사·헌화 및 분향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영결식에서 한지사는 고 박상경에게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영결식이 끝난 뒤 고 박상경의 유해는 낮12시쯤 박상경이 숨진 대전역 지하도앞에 도착, 노제를 지낸 뒤 하오3시 대전시갑동 제2국립묘지 경찰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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