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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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왕년의 청춘스타」신성일씨(50)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듯 맹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 들어 영화 『레테의 연가』(장길수감독)로 백상예술상·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다시 한번 정상을 확인했다.
여기에 힘입어 출연 요청이 쇄도, 이미 정지영 감독의 『위기의 여자』 (윤정희씨와 공연)를 끝냈고, 요즘은 장영일 감독의 『지옥의 링』 에서 권투 코치 역을, 박종호 감독의 『벽속의 부인』 에서 교수 남편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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